|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500마리가 폐사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께 연천군 상리의 돼지농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2개동 370㎡가 불에 타고, 돈사 안에 잇던 돼지 15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 추산 1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돈사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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