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일 대회의실에서 이천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유치원신규교사 4, 초등신규교사 15명, 중등신규교사 91명과 가족, 관내 교감, 교육지원청 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 교직에 입문한 새내기들을 축하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마장고등학교에 임명된 오재은 선생님이 대표로 공무원선서문 낭독했으며, 110명의 신규교사 모두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지환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이천 부임을 환영하고 이천의 지리적인 위치와 이천교육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이천을 사랑하고 경기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인으로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갈뿐만 아니라 한 아이, 한 아이를 사랑으로 교육하는 교육동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들의 교직 적응과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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