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모 교수 소유 차량에 누군가 스프레이로 ‘낙서 테러’를 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대학 주차장에 주차됐던 하얀색 SUV차량이 스프레이로 훼손됐다. 차량에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미친 X’라는 욕설이 써져 있었다.
이 차량은 이 대학 소속 A교수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차장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차량을 훼손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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