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18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도와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저녁에는 점차 맑아지겠다. 인천과 경기북부지역의 오전 강수확률은 적겠지만, 경기 남동부 지역의 강수확률은 오전 9시까지 60% 정도 되겠다.
다음날인 19일 토요일인 주말에는 다시 맑은 날씨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어제(16일)보다 2도~3도 오르겠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5도, ▲성남 19~25도, ▲과천 18~25도, ▲안양 19~24도, ▲광명 19~24도, ▲군포 18~24도, ▲의왕 18~23도, ▲용인 18~25도, ▲오산 19~25도, ▲안성 19~25도, ▲이천 19~26도, ▲여주 18~25도, ▲양평 19~25도, ▲하남 19~26도, ▲광주 18~25도, ▲파주 18~25도, ▲양주 18~25도, ▲고양 18~25도, ▲의정부 18~25도, ▲동두천 18~25도, ▲연천 18~26도, ▲포천 18~25도, ▲가평 17~25도, ▲남양주 18~26도, ▲구리 18~25도, ▲김포 18~25도, ▲부천 18~24도, ▲시흥 18~24도, ▲안산 19~24도, ▲화성 19~25도, ▲평택 19~2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8~22도, ▲강화 18~23도, ▲백령도 16~2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1분, 일몰은 오후 7시 56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