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는 2018년 세종인문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주도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구현하고자 시행하는 세종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첫 공모를 실시해 지역 내 11개 동아리에 각각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정된 11개 동아리 120여 명의 회원들은 문학, 공예, 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세종인문동아리’를 빛냈다.
올해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여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성인 및 청소년 최소 8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활동 계획의 타당성 및 실효성, 활동예산 편성의 적합성 등이며, 심사를 통해 12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1200만 원 규모로 1개 동아리 당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세종인문동아리 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www.yeo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여주시청 전략사업과 세종인문팀(☎031-887-2838)문의 또는 방문하면 되고, 이메일(jeyang@korea.kr)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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