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선민 기자 |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구리소방서에서 열린 구급대원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교육센터 교육에 신규 및 전입 구급대원 1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임상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지역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 등 2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 의료지도 팀워크 훈련, 기도확보와 정맥주사의 등급별 실습훈련, 비디오 후두경 이용한 기도삽관, 심폐소생술 피드백 장비 등 전문구급장비 적응 및 사용법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증 응급환자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손상을 최대한 줄이고 소생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응급처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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