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는 광명동굴, 안양천(햇무리육교 인근), 도덕산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보건소 앞, 한내근린공원, 새빛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다.
이번 미세먼지 3대 추가 설치로 총 8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대기질· 기상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대기오염도 심각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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