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피해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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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피해 가족 위로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0.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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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석원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이천시 장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모가면 모가체육관을 방문, 피해가족들과 면담했다. 사진은 합동분향소에서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엄태준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과 향후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진영 장관.(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이천시 장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모가면 모가체육관을 방문, 피해가족들과 면담했다.

진영 장관은 면담하는 자리에서 사망자 장례와 피해자 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29일 오후 8시부터 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12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을 구성, 화재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에 재난구호 사업비 1억 원을 긴급 지원해 피해자의 가족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29일 오후 132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작업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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