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주민숙원사업인 만안구 안양3동 양지1공원 주변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개설된 도로는 주택가 소공원 인근 연장 47m 폭 6m규모다. 사업비는 총 4억7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개설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불편 없이 통행 가능하게 됐다.
당초 이 구간 중간지점에 노후 건물이 위치해 차량통행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공사로 도로 폭이 넓어진데다 한결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에 주민들은 반기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원도심 지역 주택밀집지역의 비좁은 도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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