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형성 부문 등 높은 점수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는 지난 20일 열린 ‘2019 전국 e-비즈니스 우수농업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 e-비즈니스연구회 이계숙 씨는 전자상거래 교육 참여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상품경쟁력, 네트워크 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26%가 증가했다고 밝힌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 관계자는 전체 매출 중 전자상거래 비중이 55%를 차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는 지난 2009년 창립된 이후,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과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IT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는 사이버농업인을 육성해 포천농업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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