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7개 과제 조별 주제 대화 형평성 등 분야별 전문가 제언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연수구가 정착기에 접어든 연수e음의 정책보완과 지역경제를 위한 가치소비 실현, 사회공동체 육성 등을 위해 다시 한 번 주민‧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기존 토론회와는 달리 타 군‧구와의 형평성 문제와 소상공인 범주를 벗어난 사용 제한, 연수e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추가정책 등을 조별 주제토의를 통해 현실적인 해답을 이끌어 내는 자리다.
구는 오는 3일 오후 3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연수e음 시즌2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 청취를 위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해 모두 7개의 정해진 주제에 대해 각 조별 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면 이를 전문가가들이 분야별 시각을 담은 의견을 제언하는 방식이다.
지역화폐 연수e음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사용자 혜택부터 새로운 사회공헌 기부, 크라우딩 펀드, 그룹핑 등 다양한 사회참여형 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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