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제13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7일 여주 세종국악당 및 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서양음악 합창이 신설되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관내 초·중·고교생 170명(개인종목 37, 단체종목 15팀 133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한국음악 성악독창 고등부 최우수상 최슬기 경기관광고(3), 기악독주 초등부 최우수상 이도경 점봉초(4), 서양음악 성악합창 최우수상 점봉초등학교 합창부,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최우수상 박세은 여주초(5), 고등부 최우수상 이수연 여주고(3), 발레독무 초등부 최우수상 이도연 강천초(3), 중등부 최우수상 정보경 여주여중(2),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최우수상 구다은 여주여중(3), 고등부 최우수상 임소영 점동고(2), 록밴드 초등부 최우수상 꿈두리매 매류초(4), 중등부 최우수상 러브여강 III 여강중(5), 고등부 최우수상 연합팀 안전제일,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최우수상 두락 송촌초(9), 중등부 최우수상 창명여중 해오름, 농악선반 고등부 최우수상 세종고 어울림, 댄스 중등부 우수상 여주여중 더모스트·고등부 최우수상 경기관광고 펠리즈가 수상을 안았다.
종목별 최우수상 입상자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5일간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여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시상내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