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2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시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포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돼지고기 4t을 전달했다.
이번 돼지고기 전달 행사는 소비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행사로, 포천시지부는 관내 304개소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의용소방대연합회 20개소가 도움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0여 명과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포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돈농가 전체가 혼연일체가 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포천한돈지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포천한돈지부는 앞장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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