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 광주시지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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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B.B.S 광주시지회 개소식 성료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4.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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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이하 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는 최근 행정타운로 68번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와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B.B.S 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는 최근 행정타운로 68번지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와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19.04.03 /한국B.B.S 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 제공

별다른 식순 없이 진행된 개소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일반 시민들도 300 여명(방명록 기준)이 참석해 청소년 교육 및 복지 단체의 탄생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박해광 지회장은 “한국B.B.S는 정말 순수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역사적으로 볼 때 55년의 B.B.S운동은 하나의 시점에 불과하고 이제 새로운 각오로 또 하나의 시작을 해야 하며 청소년과 관련된 단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광주시에서 오직 청소년만 바라보고 그들의 자아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꿈의학교 4개 단체에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어 좋은 뜻을 가진 청소년 단체와 연대하려고 한다”며 “훌륭한 공간을 갖춘 만큼 청소년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한해 광주시 지역민들의 소통 및 모임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무료 개방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B.B.S경기도연맹은 1964년에 창립해 55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순수한 비영리단체로서, 6·25전쟁으로 발생된 전쟁고아들과 B.B.S회원들과 1대1 자매 결연을 맺고 문제·비행·범죄·불우청소년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사회인이 되도록 그들의 친구, 형제, 부모가 돼 청소년의 선도, 지도, 건전육성과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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