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9일 오전 9시54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새시·유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연면적 62.8㎡의 판매점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유리집 건물 지붕에서 불이 나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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