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19일 접수 ‘2월부터 10월까지’ 근무
발굴단, 기업체 상황 파악 구직자와 연계
임금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1400원 지급’
최연경 과장 “통합 고용정보 서비스 제공”
발굴단, 기업체 상황 파악 구직자와 연계
임금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1400원 지급’
최연경 과장 “통합 고용정보 서비스 제공”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키 위해 ‘기업속을 파고드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키로 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발굴단’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중소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가 원하는 구인 사항을 파악,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발굴단은 특히 파주고용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체를 합동 방문하는 등 일자리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아울러 발굴된 사업체에도 일자리센터의 채용 지원 서비스(상설·동행 면접 등)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복안이다.
일자리 발굴단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파주시여야 하며,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관내 기업 인사직무 경력자와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임금은 올해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1400원이 지급되며, 내달부터 10월까지 근무케되며, 모집인원은 2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통합 고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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