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발대식…조직위원 277명 구성, 본격 활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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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발대식…조직위원 277명 구성, 본격 활동 착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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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심···성공 개최 위해 ‘결의 다짐’
관내 인사 ‘고문 30명·자문 14명’ 활동
유관기관과 체육계 인사 등 ‘자원봉사’
김경일 시장 “도민들 화합 대회로 준비”
파주시는 내년과 내후년 실시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내년과 내후년 실시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2024년(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과~2025년(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총 4차례로 분리 실시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1일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시민대표, 대회관계자 등 277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을 위촉한 뒤, 대회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결의문 낭독 후, 민관이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직위는 김경일 시장을 필두로 파주시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시乙)·윤후덕(파주시甲) 의원 등 30여 명이 고문단으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파주경찰서장 등 14명이 자문단으로 활동키로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계 인사 등 230명이 운영지원분과와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를 맡아 숙박과 의료, 자원봉사, 교통, 종목별 경기 운영 지원 업무 등으로 역할을 분담, 차질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역할 분담’···차질없는 대회 준비 ‘만전’
1400만 도민 화합·한마당 축제로 승화
장애인·비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개최

김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파주 재유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위상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들과 함께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끄는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체육대회 표어를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표어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로 정해 스포츠를 통한 1400만 도민들의 화합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복안이다.

내년 4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5월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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