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쪽을 지지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이지만 더이상의 민간인 피해가 없도록 하루 빨리 중단되어야 합니다. 결국은 양쪽의 파멸만 있을 뿐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외교는 때론 약아 빠지게, 물렁하게, 이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강대강으로 치닫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전쟁도 좋은 전쟁은 없습니다.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 안타깝습니다. 강력한 국방만을 주장해선 안되겠지만 그것이 대화를 시작하기위한 필요조건은 되겠지요. 국방비에 많은 예산을 쓰지만 그것이 제대로 쓰이는가는 별개의 문제겠지요. 제대로 국방예산을 써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교적 노력도 함께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