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주홍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제3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기업의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3시~8시까지, 향남읍 제1호 광장(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플리마켓팀 등 약 45여개가 참여해 ▲약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홍보·체험부스 운영(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 등) ▲약 15여개 지역주민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부스 운영 ▲각종 이벤트 개최(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 상품권 교환 ‘행사장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 사용 가능)등이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화성시 동·서·남부 권역 각 1회씩 진행했고, 이번 그린장터가 제3차로 마지막 차례”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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