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6일 오전 10시께 이천시 호법면 이천시환경학습관 안에서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진 귀한 모습의 '바오밥(바오바브)나무'와 열매로 친숙한 '파파야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국내에서는 흔히 '바오밥'이라고 부르지만, 외래어 표기법은 '바오바브'이다.
이천시환경학습관에는 이 외에도 금동이 이란 이름을 가진 앵무새와 열대어류 수족관, 여러 종류의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이처럼 이곳에 열대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것은 인근에 있는 동부권자원회수시설에서 만들어지는 폐열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