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키 재기’ 하나...가을비 맞은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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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키 재기’ 하나...가을비 맞은 ‘도토리’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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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50분께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야산에 있는 갈참나무에 달린 올망졸망한 모습을 한 도토리들이 비를 맞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5일 오전 8시50분께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야산에 있는 갈참나무에 달린 올망졸망한 모습을 한 아직은 푸른색의 도토리들이 비를 맞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5일 오전 850분께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야산에 있는 갈참나무에 달린 올망졸망한 모습을 한 아직은 푸른색의 도토리들이 비를 맞고 있다.

도토리는 사람들과 친숙한 식재료로 푸딩 같은 식감을 가진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고, 각종 양념을 첨가해 묵무침으로도 먹는다. 10월 하순께 완전히 영글면 갈색으로 변하고, 산에 사는 다람쥐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이기도 하다.

도토리 하면 떠오르는 도토리 키 재기란 속담도 있는데, 크기가 고만고만한 도토리들의 키를 재보았자 별 차이가 없어 견주어 볼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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