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9일 오전 11시 38분께 부천시 옥길동 범벅터널 옆 인근도로에서 50여 여성 A 씨가 몰던 흰색 SUV차량이 5미터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으로 “흰색 SUV 차량이 1~2층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못 나오는 상황”이라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도로 옆 방지턱 등이 있었으나 운전 미숙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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