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천 설봉공원 인공암벽장 오르는 시민들
상태바
스포츠클라이밍, 이천 설봉공원 인공암벽장 오르는 시민들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05.09 12: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낮 12시께 이천 설봉공원에 설치된 높이 18.3미터의 ‘이천 설봉공원 인공암벽장’을 시민들이 오르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9일 낮 12시께 이천 설봉공원에 설치된 높이 18.3미터의 ‘이천 설봉공원 인공암벽장’을 시민들이 오르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9일 낮 12시께 이천 설봉공원에 설치된 높이 18.3미터의 ‘이천 설봉공원 인공암벽장’을 시민들이 오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13년 3월23일 설봉공원에 국제규격의 인공암벽장을 개장했다. 암벽장은 폭 4m의 스피드월(wall)과 폭 22.1m의 난이도월로 구성됐으며, 워밍업을 할 수 있는 볼더링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당시 이천시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전국체전 정식종목과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지역 동호인들의 요구가 높아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비와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8억원을 들여 암벽장을 설치했다. 국제규격의 인공암벽장은 목포와 울산에 이어 이천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