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15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5명,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232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116명, 해외유입 사례 38명 포함 7만15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만57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7만154명 중 서울 1만2830명, 경기 1만9029(해외입국 6명 포함)명, 인천 419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39%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4669(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40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9029(해외입국 6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58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2830명, 부산 4669(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남 4400(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4195명, 경북 3275(해외입국 5명 포함)명, 대구 3087(해외입국 8명 포함)명, 충남 2953명, 광주 2325(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남 2322명, 전북 2254명, 충북 2079(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2005(해외입국 1명 포함)명, 강원 1975(해외입국 3명 포함)명, 울산 1521명, 제주 63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6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