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우에 잠긴 자동차...부평경찰서 인근 도로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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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폭우에 잠긴 자동차...부평경찰서 인근 도로 물바다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08.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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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20분께 인천 일부 지역에 시간당 약 80㎜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평경찰서 앞 부평대로와 길주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이복수 기자)
8일 낮 12시20분께 인천 일부 지역에 시간당 약 80㎜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평경찰서 앞 부평대로와 길주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이복수 기자)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8일 낮 1220분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인천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약 80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평경찰서 앞 부평대로와 길주로가 물에 잠겼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4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기상청은 8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100~200, 많은 곳은 300이상이겠다고 예보했다. 많은 양의 비가 오랜 기간 동안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8일 낮 12시20분께 인천 일부 지역에 시간당 약 80㎜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평경찰서 앞 부평대로와 길주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이복수 기자)
8일 낮 12시20분께 인천 일부 지역에 시간당 약 80㎜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평경찰서 앞 부평대로와 길주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이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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