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8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이겠다.
다음날인 9일 화요일 역시 폭우가 쏟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7~29도, ▲성남 27~28도, ▲과천 26~28도, ▲안양 27~28도, ▲광명 27~28도, ▲군포 26~28도, ▲의왕 25~28도, ▲용인 26~28도, ▲오산 26~29도, ▲안성 26~29도, ▲이천 26~28도, ▲여주 25~28도, ▲양평 26~28도, ▲하남 27~29도, ▲광주 26~27도, ▲파주 26~28도, ▲양주 26~27도, ▲고양 26~28도, ▲의정부 26~27도, ▲동두천 25~26도, ▲연천 26~28도, ▲포천 25~27도, ▲가평 24~26도, ▲남양주 26~28도, ▲구리 26~28도, ▲김포 27~29도, ▲부천 26~28도, ▲시흥 27~28도, ▲안산 27~28도, ▲화성 27~28도, ▲평택 27~29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6~28도, ▲강화 26~27도, ▲백령도 25~28도, ▲서울 27~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42분, 일몰은 오후 7시 3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양의 비가 오랜 기간 동안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미리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