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운송료에 성난 이천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 기사들이 기름값에 걸맞은 안전 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노조 약 40여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정문 앞에서 "노예계약 해지하라" "운반비 똥 보다 못하다" "이럴 수가 운송료 개떡" "전국 최저 운송료 여기 있네" 등을 외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요소수 대란 기름값 폭등 등 이제는 안전 운임 제가 대안"이라며 "안전 운임제를 전면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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