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폭등, 안전 운임제 전면 확대하라···하이트진로에 성난 화물 운송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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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폭등, 안전 운임제 전면 확대하라···하이트진로에 성난 화물 운송 기사들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5.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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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료에 성난 이천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 기사들이 기름값에 걸맞는 안전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에 나섰다. (사진=송석원 기자)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노조 약 40여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정문 앞에서 기름값에 걸맞은 안전 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운송료에 성난 이천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 기사들이 기름값에 걸맞은 안전 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노조 약 40여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정문 앞에서 "노예계약 해지하라" "운반비 똥 보다 못하다" "이럴 수가 운송료 개떡" "전국 최저 운송료 여기 있네" 등을 외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요소수 대란 기름값 폭등 등 이제는 안전 운임 제가 대안"이라며 "안전 운임제를 전면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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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현 2022-05-24 16:29:33
비싼기름값에 다들 힘드시겠어요..파업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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