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방해하고 경찰관 밀쳐’ 의왕서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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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방해하고 경찰관 밀쳐’ 의왕서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체포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2.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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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화물차 운송노조 약 40여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정문 앞에서 기름값에 걸맞은 안전 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파업 나흘째를 이어나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이천 부발읍 하이트진로 정문 앞에서 화물차 운송노조 약 40여명이 안전 운임제를 시행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파업 나흘째를 이어나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의왕경찰서는 10일 운송차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소속 노조원 7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30분께 의왕ICD에서 영업하던 차량을 막고 경찰관을 밀치는 등 물리적 위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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