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의 첫날인 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춥겠고, 대체로 맑겠다.
다음날인 2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있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3~3도, ▲성남 -3~3도, ▲과천 -3~2도, ▲안양 -2~2도, ▲광명 -1~2도, ▲군포 -3~2도, ▲의왕 -4~1도, ▲용인 -4~2도, ▲오산 -3~3도, ▲안성 -4~3도, ▲이천 -4~3도, ▲여주 -4~3도, ▲양평 -3~3도, ▲하남 -3~4도, ▲광주 -4~2도, ▲파주 -6~2도, ▲양주 -6~1도, ▲고양 -5~3도, ▲의정부 -4~3도, ▲동두천 -5~2도, ▲연천 -5~1도, ▲포천 -6~2도, ▲가평 -5~2도, ▲남양주 -5~3도, ▲구리 -3~3도, ▲김포 -3~3도, ▲부천 -3~2도, ▲시흥 -2~3도, ▲안산 -3~3도, ▲화성 -3~3도, ▲평택 -2~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2도, ▲강화 -4~2도, ▲백령도 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2.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28분, 일몰은 오후 5시 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은 더욱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