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대설인 7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음날인 8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3도, ▲성남 0~13도, ▲과천 0~13도, ▲안양 3~12도, ▲광명 3~12도, ▲군포 3~12도, ▲의왕 0~11도, ▲용인 -1~12도, ▲오산 1~12도, ▲안성 -1~12도, ▲이천 -1~13도, ▲여주 -1~12도, ▲양평 0~13도, ▲하남 0~13도, ▲광주 -1~12도, ▲파주 -1~13도, ▲양주 -3~12도, ▲고양 0~13도, ▲의정부 0~12도, ▲동두천 -1~13도, ▲연천 -2~12도, ▲포천 -2~12도, ▲가평 -3~12도, ▲남양주 -1~13도, ▲구리 1~13도, ▲김포 1~12도, ▲부천 2~12도, ▲시흥 -1~12도, ▲안산 1~12도, ▲화성 1~12도, ▲평택 0~12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3~11도, ▲강화 1~12도, ▲백령도 5~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1.0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3분, 일몰은 오후 5시 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겠다”며 “호흡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