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9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날인 30일 화요일은 인천·경기서해안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13도, ▲성남 0~12도, ▲과천 0~13도, ▲안양 3~12도, ▲광명 3~13도, ▲군포 2~13도, ▲의왕 0~11도, ▲용인 -1~12도, ▲오산 1~13도, ▲안성 -1~12도, ▲이천 -1~11도, ▲여주 -1~10도, ▲양평 0~11도, ▲하남 1~12도, ▲광주 -1~11도, ▲파주 -1~12도, ▲양주 -2~12도, ▲고양 0~12도, ▲의정부 -1~11도, ▲동두천 0~13도, ▲연천 -2~12도, ▲포천 -2~12도, ▲가평 -2~10도, ▲남양주 -1~12도, ▲구리 1~13도, ▲김포 2~12도, ▲부천 2~12도, ▲시흥 0~13도, ▲안산 1~13도, ▲화성 2~13도, ▲평택 1~1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4~12도, ▲강화 1~12도, ▲백령도 9~1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26분, 일몰은 오후 5시 1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이라며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