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새벽부터 인천·경기서해안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또 오후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이겠다.
다음날인 12월 1일 수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7~10도, ▲성남 6~11도, ▲과천 6~10도, ▲안양 7~10도, ▲광명 8~11도, ▲군포 7~11도, ▲의왕 6~19도, ▲용인 5~10도, ▲오산 7~10도, ▲안성 6~10도, ▲이천 3~10도, ▲여주 3~9도, ▲양평 3~10도, ▲하남 6~10도, ▲광주 4~9도, ▲파주 5~8도, ▲양주 4~9도, ▲고양 7~9도, ▲의정부 5~9도, ▲동두천 5~10도, ▲연천 5~9도, ▲포천 4~9도, ▲가평 1~8도, ▲남양주 5~10도, ▲구리 5~10도, ▲김포 6~10도, ▲부천 7~10도, ▲시흥 6~10도, ▲안산 7~10도, ▲화성 7~10도, ▲평택 7~1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8~10도, ▲강화 6~10도, ▲백령도 9~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1.5~4.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27분, 일몰은 오후 5시 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이라며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