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11월의 첫날인 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경기동부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다음날인 2일 화요일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0~16도, ▲성남 10~16도, ▲과천 9~16도, ▲안양 11~15도, ▲광명 11~16도, ▲군포 10~15도, ▲의왕 9~15도, ▲용인 9~16도, ▲오산 10~16도, ▲안성 9~17도, ▲이천 8~17도, ▲여주 9~16도, ▲양평 9~16도, ▲하남 10~17도, ▲광주 9~15도, ▲파주 7~16도, ▲양주 8~15도, ▲고양 9~17도, ▲의정부 9~16도, ▲동두천 9~16도, ▲연천 9~16도, ▲포천 9~16도, ▲가평 7~16도, ▲남양주 9~17도, ▲구리 10~16도, ▲김포 9~17도, ▲부천 10~16도, ▲시흥 8~16도, ▲안산 10~16도, ▲화성 11~16도, ▲평택 9~1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1~15도, ▲강화 8~16도, ▲백령도 12~1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7분, 일몰은 오후 5시 3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며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