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7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아침부터는 맑아지겠다.
다음날인 28일 목요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0~19도, ▲성남 10~18도, ▲과천 9~19도, ▲안양 11~17도, ▲광명 11~18도, ▲군포 10~18도, ▲의왕 9~16도, ▲용인 9~18도, ▲오산 10~18도, ▲안성 9~18도, ▲이천 8~19도, ▲여주 8~17도, ▲양평 8~19도, ▲하남 10~19도, ▲광주 8~18도, ▲파주 7~18도, ▲양주 8~18도, ▲고양 9~20도, ▲의정부 9~19도, ▲동두천 9~18도, ▲연천 9~18도, ▲포천 9~19도, ▲가평 8~18도, ▲남양주 9~19도, ▲구리 10~19도, ▲김포 10~19도, ▲부천 10~18도, ▲시흥 9~18도, ▲안산 10~18도, ▲화성 11~18도, ▲평택 10~19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1~17도, ▲강화 9~17도, ▲백령도 13~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2분, 일몰은 오후 5시 40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