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인천·경기북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다음날인 4일 목요일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6~17도, ▲성남 5~16도, ▲과천 4~17도, ▲안양 7~16도, ▲광명 8~16도, ▲군포 7~16도, ▲의왕 4~15도, ▲용인 4~16도, ▲오산 5~16도, ▲안성 4~17도, ▲이천 4~17도, ▲여주 4~16도, ▲양평 6~17도, ▲하남 6~17도, ▲광주 5~16도, ▲파주 3~16도, ▲양주 2~16도, ▲고양 4~17도, ▲의정부 4~16도, ▲동두천 4~16도, ▲연천 3~16도, ▲포천 3~16도, ▲가평 4~16도, ▲남양주 4~17도, ▲구리 6~17도, ▲김포 6~17도, ▲부천 6~16도, ▲시흥 5~16도, ▲안산 6~16도, ▲화성 7~16도, ▲평택 5~1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9~16도, ▲강화 5~15도, ▲백령도 11~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9분, 일몰은 오후 5시 3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적당한 가습과 체온조절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