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7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다음날인 8일 월요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9~21도, ▲성남 7~21도, ▲과천 6~21도, ▲안양 10~21도, ▲광명 11~21도, ▲군포 10~21도, ▲의왕 7~20도, ▲용인 6~20도, ▲오산 9~22도, ▲안성 8~21도, ▲이천 5~20도, ▲여주 5~19도, ▲양평 7~20도, ▲하남 8~22도, ▲광주 6~20도, ▲파주 5~20도, ▲양주 4~21도, ▲고양 7~22도, ▲의정부 6~20도, ▲동두천 6~21도, ▲연천 4~20도, ▲포천 4~21도, ▲가평 4~19도, ▲남양주 6~21도, ▲구리 8~22도, ▲김포 9~21도, ▲부천 9~21도, ▲시흥 7~22도, ▲안산 9~21도, ▲화성 10~22도, ▲평택 9~22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1~20도, ▲강화 8~19도, ▲백령도 13~1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분, 일몰은 오후 5시 2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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