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토요일인 23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춥겠다.
다음날인 24일 일요일 역시 아침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엔 기온이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5~18도, ▲성남 4~17도, ▲과천 3~18도, ▲안양 6~17도, ▲광명 8~17도, ▲군포 6~17도, ▲의왕 3~16도, ▲용인 3~17도, ▲오산 4~17도, ▲안성 3~18도, ▲이천 2~18도, ▲여주 3~16도, ▲양평 3~17도, ▲하남 5~18도, ▲광주 3~17도, ▲파주 1~17도, ▲양주 1~17도, ▲고양 3~18도, ▲의정부 3~17도, ▲동두천 2~18도, ▲연천 1~17도, ▲포천 2~17도, ▲가평 2~17도, ▲남양주 3~18도, ▲구리 5~18도, ▲김포 5~17도, ▲부천 5~17도, ▲시흥 3~17도, ▲안산 4~17도, ▲화성 6~17도, ▲평택 4~1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8~16도, ▲강화 4~17도, ▲백령도 11~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48분, 일몰은 오후 5시 4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는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