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0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춥겠다. 기온 변화로 인한 심한 안개도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날인 21일 목요일 역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4~16도, ▲성남 3~14도, ▲과천 3~15도, ▲안양 5~14도, ▲광명 6~14도, ▲군포 5~15도, ▲의왕 2~13도, ▲용인 2~15도, ▲오산 3~15도, ▲안성 2~15도, ▲이천 3~16도, ▲여주 3~14도, ▲양평 4~15도, ▲하남 5~15도, ▲광주 4~14도, ▲파주 1~14도, ▲양주 1~14도, ▲고양 2~16도, ▲의정부 2~15도, ▲동두천 2~15도, ▲연천 1~14도, ▲포천 1~14도, ▲가평 2~15도, ▲남양주 3~16도, ▲구리 4~15도, ▲김포 4~15도, ▲부천 4~14도, ▲시흥 3~14도, ▲안산 4~15도, ▲화성 5~15도, ▲평택 3~1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6~13도, ▲강화 3~13도, ▲백령도 8~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2.0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45분, 일몰은 오후 5시 4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에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