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대체공휴일인 1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
다음날인 12일 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3~20도, ▲성남 12~19도, ▲과천 11~20도, ▲안양 12~19도, ▲광명 13~20도, ▲군포 13~20도, ▲의왕 11~18도, ▲용인 11~19도, ▲오산 12~20도, ▲안성 12~20도, ▲이천 12~20도, ▲여주 12~18도, ▲양평 12~20도, ▲하남 12~21도, ▲광주 11~19도, ▲파주 9~20도, ▲양주 10~20도, ▲고양 11~21도, ▲의정부 10~20도, ▲동두천 10~20도, ▲연천 10~21도, ▲포천 10~20도, ▲가평 10~20도, ▲남양주 11~21도, ▲구리 12~21도, ▲김포 11~20도, ▲부천 12~19도, ▲시흥 10~20도, ▲안산 12~20도, ▲화성 13~19도, ▲평택 13~19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3~19도, ▲강화 11~19도, ▲백령도 15~1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36분, 일몰은 오후 6시 1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낮에도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며 “옷차림에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