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18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인천·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다음날인 19일 화요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3~15도, ▲성남 2~14도, ▲과천 2~15도, ▲안양 4~14도, ▲광명 6~15도, ▲군포 5~15도, ▲의왕 1~13도, ▲용인 1~15도, ▲오산 2~16도, ▲안성 1~16도, ▲이천 0~16도, ▲여주 0~15도, ▲양평 0~15도, ▲하남 3~15도, ▲광주 1~14도, ▲파주 0~13도, ▲양주 -1~13도, ▲고양 1~15도, ▲의정부 1~13도, ▲동두천 1~14도, ▲연천 0~13도, ▲포천 0~13도, ▲가평 -1~14도, ▲남양주 1~14도, ▲구리 3~15도, ▲김포 4~15도, ▲부천 4~14도, ▲시흥 3~15도, ▲안산 3~15도, ▲화성 4~15도, ▲평택 2~1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6~14도, ▲강화 4~14도, ▲백령도 12~1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43분, 일몰은 오후 5시 51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