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노인복지·주민안전 예산 여․야 도의원 합심 4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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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인복지·주민안전 예산 여․야 도의원 합심 43억원 확보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1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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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허원 의원.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민주-김인영·성수석 한국-허원
율면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건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이천2)․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비례) 의원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원, 유산리 용수로 및 관정 설치공사 10억원, 장호원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3억원, 이천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3억원, 그리고 어농리․서경리 중앙 배수로 정비공사로 각각 9억원과 8억원 등 총 4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해 김인영 도의원은 “관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이 가장 열악한 곳이었던 율면에 복지센터가 건립돼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누리는 교류의 장이 탄생되길 기대하며,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과 치매안심센터 신축으로 이천시 노인복지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인 성수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허원 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성수석 의원은 “최근 안전이 가장 큰 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시점에 노후된 배수로 정비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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