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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11)
  • 중앙신문
  • 승인 2018.10.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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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국제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세종로포럼 강소농위원장)

이번에도 지난번에 이어 귀농·귀촌관련 지원 정책 중 귀농닥터사업과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합니다.

귀농닥터 사업

이 사업의 목적은 귀농자들에게 귀농선배, 품목 전문가 등 밀착형 컨설팅(1:1)을 통한 맞춤형 현장 지원과 초기 귀농의 분야별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운영방향은 현장 밀착형 귀농닥터(이하 ‘귀농멘토’라 함) POOL를 활용한 귀농닥터 서비스 지원자(이하 ‘귀농멘티’라 함)가 귀농 초기단계에 발생되는 현장 애로사항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자문 지원을 하는데 운영 횟수는 년 500회 내외 목표(최대 귀농닥터 250명, 귀농멘티 250명)하며 사업비는 2017년의 경우 5천만원(국비 100%)으로 멘토는 1인당 5명(최대 25회 이내)으로 회당 10만원 자문수당 지급하며 멘티는 1인당 5회 신청가능하며 자부담은 없다.

신청자격은 귀농닥터(멘토)는 5년차 이상 귀농선배 또는 분야별 현장전문 활동가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선도농업인이거나 농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최근 2년 이상 지정된 귀농?귀촌 민간교육기관 중 2년 이상 활동한 귀농전문가 또는 농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WPL현장 지도교수 등 이다. 멘티는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하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했거나 희망하는 자 또는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희망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애로사항을 겪는 농촌거주 1년 미만(전입일 기준)자가 신청 할 수 있다. 기관별 사업 추진 체계를 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에서 사업총괄을 하며 보조금 교부결정 및 자금 교부한다. 사업추진는 농정원(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현장 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 운영 및 관리, 귀농닥터 멘토·멘티 선정 및 신청접수, 귀농닥터 멘토·멘티와의 1:1 매칭, 자문수당 지급 및 정산,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사업신청은 사업 대상자(멘토,멘티)가 농정원(귀농귀촌종합센터)에 직접하고 사업 추진 후 멘토는 결과보고 제출하고 멘티는 사업만족도 조사에 응하면 된다. 세부 추진 계획 보면 이 사업은 1단계 귀농닥터‘멘토’ 수요조사 및 멘토풀 구축, 2단계 귀농닥터 멘티 모집, 3단계 귀농닥터 멘토:멘티 매칭, 4단계 귀농닥터 운영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귀농닥터 멘토 및 멘티가 정해진 계획 및 일정에 따라 자문 실시하되 멘티 1인당 2시간 이내 정도하며 상담 시기는 농번기, 농한기, 품목별 생육주기 등을 고려하여 멘토와 멘티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자문내용은 귀농닥터 멘티가 초기 농촌지역 정착단계에 필요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방법 제시 및 지원을 하며 귀농닥터(멘토)가 보유한 해당 품목 영농기술 및 경영 노하우 등 현업에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의 상담과 귀농닥터(멘토)가 귀농인(멘티)에게 농촌 정착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으로 상담 및 컨설팅 지도를 실시한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어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활력증진 제고 및 귀농·귀촌 정주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민 유치 의지가 높고 공모를 통해 전국 58개 지자체(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를 선정하여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어촌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시민 유치사업 지역은 강원도 홍성·횡성·양양군 3개 군과 충청북도 보은·영동·증평군 등 3개 군, 충청남도 서산·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태안 등 8개 시·군, 전라북도 정읍·남원·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 등 11개 시·군, 전라남도 나주·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강진·해남·영광·장성·영암·장흥·함평군 등 15개 시·군, 경상북도 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군 등 10개 시·군, 경상남도 의령·창녕·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군 등 7개 군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등 모두 5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귀농 희망자 등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관심단계에서는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상담 등 정보제공), 출향인사 등 DB구축, 도시민 농촌 초청, 도시민 유치 홍보물 제공사업을 하며 다음으로 두번째 준비단계에서는 농촌문화생활 교육·체험, 예비 귀농귀촌인 농사체험, 농지정보, 빈집 및 전원택지 등 주거정보 제공을 하며 다음으로 세 번째 실행 단계에서는 귀농인의 집 건립, 이사비용, 빈집 수리비, 지역 융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지원을 하고 마지막 정착단계에서는 인턴제, 멘토링제 운영,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군당 3년간 총 6억원으로 국비가 50%, 지방비가 50%이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지원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One-Stop지원센터 건립·운영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귀농귀촌관련 지원조례를 제정 . 운영하고 있는 시군이며 2018년 현재운영하고 있는 시군은 금산, 제천, 영주, 홍천, 구례, 고창, 영천, 함양 등 8개 시군이다.

사업내용은 주거 공간 30세대 이상, 세대별 텃밭 (300㎡내외), 공동실습농장, 공동퇴비장, 공동 자재보관소, 시설하우스, 교육시설(세미나실, 상담실), 쉼터 등 설치 지원이며 지원조건(사업비)은 개소당 80억원으로 1년차 40억원, 2년차 40억원으로 2년차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50%, 지방비 50%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시군(금산 041-750-3587, 제천 043-641-3432, 영주 054-639-7323, 홍천 033-430-4204, 구례 061-780-2085, 고창 063-560-8880, 영천 054-339-7646, 함양 055-960-4525)에 문의하면 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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