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서구=최용환 기자 | 서구는 지난 21일 신현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가 요구되는 가운데, 체력소모가 크지 않으면서 많은 움직임, 판단력, 작전구상 등 두뇌 활동에도 자극을 줘 어르신들한테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아직은 날이 더우니 어르신들께서는 컨디션을 잘 조절하셔서 대회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말했다.
대회 결과, 족저팀이 우승, 태봉팀이 준우승, 창신팀과 청마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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