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께 이천시의 한 농가에 핀 보랏빛이 은은히 감도는 ‘무꽃’에 벌들이 모여들고 있다. 무꽃은 유채꽃과 비슷하지만, 유채꽃과는 같은 듯 다른 꽃이다.
7일 오후 12시 40분께 이천시 마장면 도드람산 정상에 핀 붉은병꽃나무 꽃들이 생명을 다한 듯 고개 숙인 꽃송이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1시께 용인 에버랜드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 차 있다.
6·1 지방선거를 29일 앞둔 3일 오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벽에 설치된 현수막을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바라보고 있다.
3일 오전 8시50분께 양평 두물머리에 산책 나온 한 부부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활짝 핀 산사나무 꽃 옆을 지나고 있다.
1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 강화도 동막해변 인근에 있는 분오리돈대에서 친구로 보이는 두 명의 관광객들이 낙조를 감상하는 듯 바라보고 있다. /글·사진=이복수 기자
28일 오후 1시 20분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중앙광장에 제라늄 꽃 뒤로 더위를 식히는 분수가 가동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고 있다.
연일 건조한 날씨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4시50분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의 한 양파밭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물 주기를 하고 있다.
중국의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7일 오후 3시40분께 인천 강화풍물시장 앞 들판에서 보이는 산들이 온통 뿌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