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흐린 봄날 활짝 핀 이팝나무꽃 운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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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흐린 봄날 활짝 핀 이팝나무꽃 운치 있네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5.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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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오후 3시40분께 포천시내의 한 도로가에 활짝 핀 이팝나무 사이로 시민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김성운 기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오후 340분께 포천시내의 한 도로가에 활짝 핀 이팝나무 사이로 시민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팝나무의 꽃 모양을 두고 쌀나무라고도 부른다. 또 늦은 봄 활짝 핀 이팝나무 꽃송이를 멀리서 보면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 이밥나무에서 유래돼 지금은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런 유래 때문인지, 옛날 사람들은 이팝나무 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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