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오늘 오전 11시 16분께 양동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임야 약 66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주민 이 모(80)씨가 화재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임야 약 660㎡를 태우고 낮 12시께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모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나 이를 진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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