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인천=김광섭 기자 | 10일 오전 10시 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문학IC로부터 650ｍ 떨어진 지점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습 중이다.
1차 사고는 승용차 2대가 서로 부딪히며 발생했고 2차 사고는 뒤따라 오던 트럭 2대가 급정차를 하면서 서로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발생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중이다. 또 고속도로 3개 차로의 통행이 막혀 40분이 넘게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지금 사고를 수습하는 중이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고속도로는 통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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