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중동 무봉산서 불, 임야 2000㎡ 소실
상태바
화성 중동 무봉산서 불, 임야 2000㎡ 소실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3.13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중동 무봉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1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중동 무봉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1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13일 오후 120분께 화성시 중동 무봉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1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은 45규모의 농막과 임야 약 200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불진화대와 소방헬기도 동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불은 농막 안 볏짚에서 시작돼 인근 무봉산으로 옮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등 장비 26대와 인력 11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