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군남면 돈사서 새벽 불, 돼지 약 140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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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남면 돈사서 새벽 불, 돼지 약 1400여 마리 폐사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2.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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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1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인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7일 오전 2시1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인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7일 오전 21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500규모의 농장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약 1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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