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주 내년 국비 4842억’ 확정...기존 정부 안보다 ‘26억5800만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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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주 내년 국비 4842억’ 확정...기존 정부 안보다 ‘26억5800만원 증액’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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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
평화경제특구 법인세↓···조례안 통과

기업 관심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박정 의원 “파주발전 꾸준하게 전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이 무려 17.5%나 삭감돼 기술 연구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예산이 삭감되는 현실을 비난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사진은 박정 의원.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국회가 2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한 656조6000억원의 새해 예산안 중 파주시에 투입될 국비 약 4842억원이 포함됐다. 사진은 박정 의원.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회가 2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중 파주시에 투입될 약 4842억원의 국비가 포함됐다.

국회 환노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에 따르면 내년 년 파주 관련 국비는 기존 정부 안보다 2658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박 의원을 포함한 국회 차원의 역할이 한 몫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교통예산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1270억원 김포-파주 고속도로 17638500만원 파주-양주 고속도로 9439100만원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10억원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

아울러 지역발전 및 정비 사업예산은 평화누리 첫동네 함께 만드는 새금촌(금촌 도시재생 뉴딜) 114400만원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10억원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억원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

특히 문화·체육 분야 예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8억원 이이유적 신사임당 사당 건립 32100만원 등이 들어있다 .

이 밖에 국회에서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된 파주지역 사업이 무려 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이날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엔 박 의원이 지난 20206월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장 대안으로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평화경제특구개발사업과 평화경제특구 내의 사업에 대해 규정에 따라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으로, 이 법률안이 통과돼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민생경제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그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차질없는 예산 집행으로 파주발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개정안 통과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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